나는 일본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2015년에 일본에 와서 계속 같은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다. (현재는 오키나와 지사)
일본 생활이 길었던 것도 아니고, 일본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다. 그냥 취직 활동을 일본 회사를 노리고 했을 뿐.
아무리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가는 나라라지만 첫 사회생활을 다른 나라에서 시작하는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 생활속의
소소한 문제부터 정말 심각한 문제까지.
한 번에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언젠가는 그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5년동안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그것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고 일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철저하게 개인의 경험을 시간 순서대로 써 볼 생각이다.
일본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회는 반드시 오는법. 일본 취직을 준비하는 모두들 포기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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