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한국에도 애니타임 피트니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음에 한국에 가면 꼭 이용해 봐야겠다. 그 전에 코로나.... 코로나..!
그나저나 오키나와에도 코로나의 위험성이 점점 퍼지고 있다.
오키나와의 대형 쇼핑몰이나 상가들이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고 미군 기지의 사람들은 찾아보기도 힘들어졌다.
영업시간을 둘러싸고 입점자들이 다투기도 하는 모양이다. 꽤나 험악하다.
그나마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일본 본토에서 온 관광객들인데... 가족 단위로 움직이며 마스크도 쓰지 않는 걸 보니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그런데 헬스장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가득했다.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다양하게 가 봤는데 최소 5-6명 정도는 늘 있었다.
시프트 근무자가 많고 유흥시설이 부족한 탓일까? 오키나와의 헬스장은 내가 살았던 어느 곳 보다도 사람이 많다.
한동안 집에서 운동해야 하나?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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