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시절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취미다.
재밌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 반쯤 의무적으로 하기도 하고. 어쨌든 이제는 안 하면 허전하다.
2015년 처음 일본에 와서 두 달간의 연수 후 혼자 살기 시작하자마자 찾은것도 헬스장이었다.
그런데.... 일본은 기구중심의 헬스장이 좀 빈약했다.(개인적 의견입니다)
빈약하다기보다는 뭔가 조잡하달까. 가입도 번거롭고 이런 저런 제약에 요금제에 심지어 9시면 문을 닫아버리는 곳도 수두룩.
그러다가 도쿄 생활을 시작하며 찾아낸 곳이 여기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
태국의 애니타임 피트니스
24`시간 운영에 카드키만 있으면 전 세계 모든 지점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일본, 대만, 태국의 애니타임을 이용해 봤다. 시설은 늘 기본에 충실한 편.
다만 철저하게 기구 중심이라 운동하는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에겐 적합하지 않다.
보라색 키홀더 처럼 생긴 저거
출 퇴근 길이나 새벽에 혼자 조용히 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하는 헬스장이다.
일본의 헬스장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나한테는 여기가 제일 잘 맞았다.
언젠가 일본의 헬스장 후기도 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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