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을 뒤적거리다 발견
2017년 결혼식을 준비하며 오키나와를 왔다갔다 할 때 찍은 사진이다.
이 때만 해도 어딜가도 관광객이 많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말 그대로 씨가 말랐다. 심지어 국제거리 까지 한산하다(!)
맛있는 소바 정식
그런데 음식점도 초토화 상태다. 손님이 오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애초에 일 할 사람이 부족한 곳도 많더라.
오키나와의 산에(サンエー)그룹은 자사의 직영점에서 고등학생 아르바이트의 출근을 금지하기도 했다.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서 고등학생 아르바이트의 비중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다.
어제 중고품 거래사이트 메루카리(メルカリ)는 마스크의 출품을 금지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곳에서 피해가 나오고 있다.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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